책씻이 [冊 ―]

글방에서 학동(學童)이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에 선생과 동료에게 음식을 차려 대접하던 일.

세책례(洗冊禮)·책거리·책례라고도 한다. 〈천자문〉·〈동몽선습 東蒙先習〉·〈소학 小學〉 등의 초급과정에서 베풀어지며 스승의 노고에 답례하고 학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때 음식으로 반드시 송편을 준비하는데 송편은 팥이나 콩·깨 따위의 소를 넣는 떡으로 학동의 문리(文理)가 그렇게 뚫리라는 뜻

2월을 마감하며 19기의 책거리가 있었습니다. 3월 7일이 종강 이지만 조기 취업하는 동기가 있어 먼저 한다고 했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열심히 서로를 위로해주고, 축하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격려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취업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취업을 원한다면 에스엠이 답이다...라는 말씀 속에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직 취업을 결정 못하신 분들께는 또다른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기사랑 나라사랑"
그 힘이 존재하는 우리 19기의 고되고 희망찬 앞길을 응원합니다.

늘 뒤에는 에스엠이 함께 함을 잊지 마십시요!